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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금계국은 국화과(Asteraceae)에 속하는 다년생 또는 월년생 초본식물로, 학명은 Coreopsis lanceolata입니다. 다음은 큰금계국에 대한 상세한 정보입니다.
기본 정보
항목 내용
| 국명 | 큰금계국 |
| 학명 | Coreopsis lanceolata |
| 과명 | 국화과 (Asteraceae) |
| 원산지 | 북아메리카 |
| 생육형태 | 다년생 또는 이년생 초본 |
| 개화시기 | 5월~7월 (한국 기준) |
| 꽃 색 | 노란색 (진한 황금색) |
| 꽃 크기 | 직경 약 4~6 cm |
| 높이 | 약 30~60 cm |
형태적 특징
줄기
- 곧게 서며 다소 단단한 초본성 줄기.
- 기부에서 가지가 갈라지며, 전체적으로 무성하게 자람.
잎
- 잎은 피침형(창 모양) 또는 선형으로 길게 뻗으며, 주로 줄기 하단에 밀집.
- 줄기의 중간 이후로는 잎이 작아지며, 때로는 2열로 배열.
- 털이 거의 없으며 윤기가 있음.
꽃
- 산방화서로 꽃줄기 끝에 노란색 꽃이 핌.
- 혀 모양의 설상화가 뚜렷하며, 중앙에는 관상화가 모여 있음.
- 꽃잎은 8개 정도로 둥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음.
생태 및 분포
- 서식지: 양지바른 들판, 도로변, 공원, 초지 등에서 잘 자람.
- 기후 적응: 건조하고 햇볕이 잘 드는 환경을 선호하며,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함.
- 토양 조건: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를 좋아함.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람.
- 번식: 주로 종자에 의해 번식하지만, 분주(뿌리나누기)도 가능.
생태적 영향과 관리
장점
- 생육이 빠르고 잡초 억제 효과가 뛰어남.
- 조경용, 녹지 조성, 도로변 식재 등에 활용됨.
- 꽃이 화려하여 관상 가치가 높고, 벌과 나비를 유인함.
문제점
- 외래종으로 분류되며, 번식력이 강해 자생식물 군락을 침해할 수 있음.
- 일부 지역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관리 대상임 (특히 국내에서도 주의종으로 분류된 바 있음).
유사종과 구분
식물명 특징
| 금계국 (Coreopsis tinctoria) | 꽃잎 끝이 붉게 물들며, 중앙의 색이 진함 |
| 큰금계국 (Coreopsis lanceolata) | 꽃 전체가 밝은 황금색, 잎이 넓고 꽃이 큼 |
| 루드베키아 (Rudbeckia spp.) | 줄기가 높고 중앙의 원반화가 튀어나옴 (검정색 중심) |
이용 및 가치
- 관상용: 조경 식물로 공원, 정원, 도로변 녹화에 활용.
- 생태 복원용: 황폐지나 초지 복원 식재종으로 사용.
- 양봉: 개화기가 길어 꿀벌 유인 효과가 있어 양봉지대에 심기도 함.
관리 및 주의사항
- 지나친 번식으로 인해 자연생태계 침해 우려가 있음.
- 다른 자생식물의 생육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계획적 식재 및 제거 필요.
- 일부 지자체에서는 외래 생물 관리 대상 식물로 지정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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