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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 분갈이, 건강하게 키우는 첫걸음!
식물을 건강하게 오래 키우기 위해서는 분갈이가 필수입니다. 분갈이를 통해 식물은 더 넓은 공간에서 뿌리를 뻗고, 새로운 영양분을 흡수하여 더욱 싱싱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.
분갈이 시기
- 봄이나 가을이 식물 성장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분갈이 하기에 적합합니다.
-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오거나 배수구멍으로 삐져나올 때
- 흙이 딱딱하게 굳거나 뿌리가 엉켜있을 때
- 식물의 성장이 멈추거나 잎이 시들 때
분갈이 준비물
- 새 화분: 기존 화분보다 약간 큰 사이즈
- 배양토: 식물의 종류에 맞는 배양토
- 마사토: 배수를 좋게 하기 위한 마사토
- 깔망: 화분 밑에 깔아 배수를 돕는 망
- 삽 또는 젓가락: 흙을 푸거나 식물을 꺼낼 때 사용
- 가위: 뿌리를 다듬을 때 사용
- 분무기: 분무
분갈이 하는 방법
- 화분에서 식물 꺼내기: 화분 밑둥을 손으로 두드리거나 젓가락으로 흙과 화분 사이를 살짝 벌려 식물을 꺼냅니다.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세요.
- 뿌리 정리: 흙을 털어내고 썩은 뿌리나 긴 뿌리를 가위로 살짝 다듬어 줍니다.
- 새 화분에 옮겨 심기: 화분 바닥에 깔망을 깔고 배수가 잘 되도록 마사토를 약간 넣어줍니다. 새 흙을 반 정도 채운 후 식물을 심고 남은 흙으로 채워줍니다.
- 물주기: 분갈이 후에는 흙이 충분히 젖도록 물을 흠뻑 주세요.
분갈이 시 주의사항
- 뿌리 다치지 않게 주의: 뿌리가 상하면 식물이 회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.
- 흙을 너무 꽉 채우지 않기: 뿌리가 숨 쉴 공간을 남겨두어야 합니다.
- 분갈이 후에는 그늘진 곳에 두고 관리: 햇볕에 바로 노출시키면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- 식물 종류에 따라 다른 방법: 식충식물, 다육식물 등은 일반적인 식물과 분갈이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.
각 식물에 맞는 분갈이 방법
- 선인장, 다육식물: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고, 물을 자주 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- 고사리: 습도를 좋아하므로 습도를 유지해주고, 뿌리가 숨 쉴 수 있도록 통기성이 좋은 흙을 사용합니다.
- 관엽식물: 일반적인 배양토를 사용하며, 규칙적으로 물을 주고 습도를 유지해줍니다.
분갈이 시기별 관리
- 봄, 가을: 성장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분갈이 후에도 잘 적응합니다.
- 여름: 더위에 약한 식물은 피하고, 분갈이 후에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.
- 겨울: 휴면기에 접어든 식물은 분갈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분갈이 자주 하는 질문
- 분갈이 후 물을 얼마나 줘야 하나요? 흙이 충분히 젖도록 흠뻑 주고, 겉흙이 마르면 다시 물을 줍니다.
- 분갈이 후 잎이 시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 뿌리가 상했거나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. 그늘진 곳에 두고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.
- 어떤 흙을 사용해야 하나요? 일반적인 배양토를 사용하거나, 식물의 종류에 맞는 전문 배양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팁:
- 분갈이를 할 때는 장갑을 끼고 흙이 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- 분갈이 도구를 소독하여 병충해를 예방합니다.
- 분갈이 후에는 식물의 상태를 자주 관찰하고, 필요한 경우 물을 주거나 영양제를 공급해줍니다.
식물을 키우는 것은 인내심과 사랑이 필요한 일입니다. 하지만 정성을 다해 키운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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